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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 알아가기

신장 질환 초기 진단 하는 법. 예방과 관리까지.


신장 질환 증상을 확인해보자.




신장. 주로 콩팥이라고도 하죠. 또 다른 별명은 소리 없는 암이라고도 합니다. 왜냐면 별다른 증상 없이 이미 통증이나 이상을 느낄 때 쯤이면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있는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더군다가 신장은 재기가 불가능 합니다. 더 나빠 질순 있지만 좋아 질 순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 합니다.

신장은 전해질, 혈압, 체액을 조절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건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몸의 다른 기관과 마찬가지로, 신장 또한 감염이나 병에 걸릴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죠. 신장 질환이 흔한 것은 아니지만, 보통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진단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혈액 및 소변 검사를 통한 것 입니다.

하지만 이 비정상적인 질환의 발생을 알 수 있는 증상 몇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이제부터 가장 흔한 신장 질환의 7가지 증상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사의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만성 피로

만성 피로는 세포가 혈액을 통해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할 때 발생하며, 이것은 신장에 문제가 생긴 것 때문일 수 있습니다. 신장은 적혈구를 생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신장이 손상되면 충분한 적혈구를 생성할 수 없습니다.



피부 가려움

신장은 혈류 내의 수 많은 독소를 소변을 통해 배출합니다.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조직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므로 이 경우, 피부 아래에 가려움이나 아린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부종

체액 저류, 혹은 부종은 신장 질환의 명확한 신호 중 하나 입니다. 부종 을 유발하는 수 많은 요인들이 있지만, 그 중 신장의 기능 부전이 가장 주요한 원인입니다.신장은 체내에 수분과 나트륨 수치를 조절하고, 신장의 기능 부전은 이 균형을 무너지게 만듭니다이 증상은 소변을 통해 단백질이 다량으로 소실 되었을 때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를 신증후군이라고 말한다. 염증은 보통 발과 발목에 집중되지만, 팔, 얼굴, 기타 신체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혈

빈혈 증상 역시 신장 질환이 심각한 상태라는 것을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신장은 에리스로포이에틴(적혈구생성인자)으로 알려진 호르몬 생성을 담당하는데, 이 호르몬은 골수로 하여금 혈액 세포를 생성하게 만듭니다. 중증 신부전증의 경우, 이 기능이 저하될 수 있고, 그로 인해 적혈구 세포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만성 빈혈이 올 수 있습니다.


 요통

허리나 옆구리의 통증은 잠재적인 신장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아주 흔하지는 않지만, 신장 결석이나 요로 겸염이 있을 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대부분은 질환이 아주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이며, 소변 시 불편함이나 화끈거림과 같은 다른 증상을 동반합니다. 이 증상과 근육통과 잘 구별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이것이 심각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아주 중요한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소변 변화

신장이 건강할 때의 소변 상태를 알고 있는 것은 신장 질환의 경고 신호를 파악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 하니 본인에게 해당되는 것이 있는지 확인 바랍니다.


자는 중 소변이 마려워서 자주 깬다. 

 소변에 거품이 있다.

 소변에 색이 검거나 악취가 난다.

 소변양이 늘어나면서 투명한 색이 된다.

 하루 네번이상 소변보기 어렵다.

 소변에 혈액이 같이 나온다. 

 요실금 증상이 나타난다.


   

입냄새

입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거나, 쇠 맛이 느껴진다면, 이것은 신장의 기능 부전으로 인해 혈류 내에 독소가 축척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이 기분 나쁜 증상은 조절하는 것이 어려운데, 충분히 구강 위생에 신경을 쓴다고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이 모든 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혹시 신장 질환으로 인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 증상 중 해당 되는 사항이 있다면 주저 없이 인근 병원에 들러 소변 검사를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일반적으로 단백뇨(거품) 혈뇨(피)는 이미 많이 진행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조껀 지체 없이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신장장기는 다른 장기와 다르게 회복이 거의 불가능이 가까운 장기입니다. 이미 신장관련 질병이 있다면 악화되는 속도를 늦추는데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철저한 관리로 더 오래 사용하게 하는 게 최선입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