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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 정보/몬스터헌터월드 알아가기

[몬스터 헌터 월드]몬스터헌터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소식


몬스터헌터를 실사화 한다??





몬스터헌터 영화의 실사화 소식이 전해졌었는데 이번에 자세한 일정이 공개 되었습니다. 실사화 영화화 이런 말들이 부정적으로 느껴지는 건 왜 일까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은혼, 데스노트, 바람의 검심, 강철의 연금술사, 변태 가면, 기생수, 테라포마스, 진격의 거인, 드래곤 볼 등등. 일단 실사화 소식이 들리면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잘 된 것 보다 안 된거 찾기가 더  쉬울거 같습니다. 흐흐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뺌 형이 야무치로 나온 드래곤볼을 보고 한동안 영화를 보지 않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실사화 두렵다 ㅠㅠ  자, 과연 기대에 부응 하는 영화가 나올지

럼 이제 본격적인 정보를 보겠습니다.


2018년 9월 27일 토니자의 SNS를 통해 몬스터헌터 촬영에 관한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9월부터 영화 제작에 들어간 캡콤사의 '몬스터 헌터'에 배우 ‘토니 자’가 출연합니다. 토니 자는 태국인으로 영화감독 그리고 영화배우입니다. 국내에서는 '옹박'이란 영화에서 대역 없이 터프한 무에타이 액션을 소화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헐리우드에도 진출해 트리플엑스 리턴즈와 분노의질주 7에도 얼굴을 내비추 었죠. 

 토니 자의 출연소식은 그가 지난 27일 트위터에 올린 내용을 통해 확인 됐습니다. 그는 촬영을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도착했으며, “몬스터 헌터 영화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 재미있을 것 같다” 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영화 '몬스터 헌터' 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유명한 밀라 요보비치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믿고 보는 밀라 요보비치의 액션! 과연 어떤 무기를 쓸지도 몬헌 팬으로써 기대가 되네요. ㅋㅋ

영화 예산으론 약 6천만 달러(약 666억 4,200만 원)가 투자됐으며, 촬영지는 ‘레지던트: 파멸의 날’이 촬영되기도 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 으로 밝혀졌습니다. 감독은 <모탈 컴뱃>, <레지던트 이블> 영화화를 맡은 폴 윌리엄 스콧 앤더슨이 맡았습니다.

 

'몬스터 헌터' 의 영화화 소식은 올해 초부터 알려졌습니다. 공개 후 많은 유저들로부터 원작과 전혀 다른 흔한 스토리, 적은 예산, 감독의 시리즈 이해 부족 등으로 제대로 된 영화가 나올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낳기도 했죠.

 

영화의 스토리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살고 있는 남성이 자신이 고대 영웅의 후손이라는 것을 알면서 신비로운 세계로 떠나 ‘몬스터 헌터’ 가 되어 몬스터로부터 세계를 구한다는 내용 입니다. 영화는 단편이 아닌 시리즈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1이 망하면 나머지는 당연히.. 

공룡+밀라 요보비치와 토니자의 액션. 상황만 봤을땐 재밋을거 같으면서도 그동안 애니나 게임 실사화 영화들이 고전을 면치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걱정이 되긴합니다. 그리고 아직 개봉일은 미정입니다.

제발 잘 뽑혀서 꿀잼 영화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