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폰트 변경 설치 없이 깔끔하고 쉬운 방법.

티스토리 폰트 바꾸기 너무 힘들다?

우선 이 방법은 파일 설치, 회원가입이 전혀 필요 없고 과정도 쉽다는 점을 먼저 고지하고 시작하겠다. 실패로 고통 받으신 분들이 봤으면 좋겠다.

블로그에 글을 쓰다보니 고딕체가 문제 인지 쓸 때는 괜찮았는데 뭔가 흐릿해 보였다. 그래서 폰트 크기를 키워 봤는데 글 내용 중 일부분이 얇게 표시 되서

어짜피 블로그를 공부할겸 시작했으니 폰트를 교체 해보기로 했다.

내 친구 구글에게 물어 봤다. 링크 상위에 포진된 답변들을 따라 했다. 결과적으로 대부분 실패했다.  우선 그 실패한 내용들을 먼저 전한다. 필자는 두시간 이상 해매였고 정말 빡쳤었다. 아마 실패하신 분들도 비슷한 과정을 겪었으리라 본다.

파일을 받고 변환 프로그램을 받았다. 왜냐면 eot라는 웹서비스용 폰트로 변경하란다. 프로그램을 받고 변환해서 업로드하고 css에  패밀리폰트를 바꾸란다. 그런데 블로그 내용과 내 css가 내용이 다르다. 패밀리폰트가 여러군데 나오던데 나는 딱 한군데다 다 바꾸라는데 일단 했다. 실패.

다른 글을 보았다. 어? 변환이 프로그램이 필요없다 사이트만 있으면 된다. 어찌저찌 시키는데로 복잡한 과정을 따라했는데 역시나 나랑 css화면이 다르다. 실패

그렇게 몇개를 더 따라하다가 내가 성공한 것은  구글 폰트 링크를 활용한 방법이었고 여기에 공유하겠다. 해맨것들은 과정도 정말 복잡하고 따라하기 힘들고 예전글이라 티스토리 메뉴 이름도 달랐다.  마지막 방법은 정말 간단해서 허탈하긴 했지만 속이 다 후련했다.ㅋㅋㅋ

 검색해서 바로 뜬다고 해서 그게 정답은 아니란거다.

구글 폰트 사이트 바로가기

위 링크를 따라가면 구글폰트가 나오고 원하는 한글링크를 찾는다.

나는 첫페이지에 있는 나눔고딕체 를 사용했다.

2018년 10월3일자 구글폰트 첫페이지다.

파란색으로 동그라미 친 부분을 보면 빨간 동그라미에 흰 십자가가 보인다. 그걸 클릭 해보자.

아래쪽에 1패밀리샐릭트라고 영어로 적힌 검정색 작은 배너가 생긴다.

클릭하면 창이 활성화 되며 이렇게 뜬다.

여기서 두개의 회색 네모칸에 쓰여진 것들이 중요하다.

이걸 복사해서 붙이면 폰트 변경은 끝이기 때문.

꾸미기>스킨편집>html 편집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뜬다. 중요한건 

html / css / 파일업로드

이 세 메뉴다. 그중에 css 메뉴를 누른다.

맨 첫줄에 첫번째 회색네모 내용을 복사한다. 단 @import를 먼저 앞에 복사하고 이어 붙여서 해야 한다. 아까 구글창에 있던 글을  다시 보자. 첫번째 회색칸에 아래 글과 비슷한것이 있다. 

@IMPORT<link href="https://fonts.googleapis.com/css?family=Nanum+Gothic" rel="stylesheet">

이걸 맨 첫줄에 복사 해준다.

@import와<link 사이는 띄우지 않는다.

그런 다음 두번째 있던 회색네모 안에 내용도 복사 한다. 찾지 않아도 첫페이지에 

font-family: '내가 이전에 쓰고 있는 폰트 영어로 적혀있음', sans-serif;

이렇게 생긴 애가 있다. 그 애 자리를 지우고 두번째 회색 네모 내용을 복사한 것을 넣어준다.

이제 끝이다. 꼭 저장을 하되 만약 잘못 건드렸다면 그냥 저장하지 말고 창을 닫고 새로 시작하길 추천한다. ctrl z 누르면 되돌려 질줄 알았는데 아니다.

꼭 다른거 안 건드리고 정확하게 한 다음 저장을 꼭! 눌러야 한다. 

요약. 구글폰트 들어가서 빨간 동그라미 눌러서 밑에 배너 생긴거 클릭하면 창이 활성화 되는데 그안에 회색네모가 두개 있고 두개를 정확한 위치에 복사하면 폰트를 바꿀 수 있다.